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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같은 경우는 여행을 갈 때에 위시리스트로 많이들 선정하는 곳입니다.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과 사뭇 다른 밤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혼여행으로도 세부를 많이 찾습니다. 그럼 어디가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마젤란의 십자가
1521년 포르투갈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필리핀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명소입니다.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데요. 십자가는 현재 바실리카 델 산토니뇨 내의 작은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포토존으로 많이들 활용하는 장소입니다.
2. 바실리카 델 산토니뇨
이 교회는 중요한 종교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가장 오래된 종교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이런 장소들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죠. 꼭 어떤 스펙타클한 것을 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3. 도교 사원
도교 종교와 문화를 보여주는 필리핀 세부의 인기 명소입니다. 사원에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복잡합 조각품, 정원과 대형 기도실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사원의 꼭대기로 향하는데요. 이유는 바로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적인 야경은 아니지만 나름 아날로그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산 페드로 요새
이 군가 방어 구조물은 16세기에 스페인인들이 무슬림 침략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요새입니다. 이후 요새는 스페인 점령, 필리핀 혁명, 제2차 세계 대전에 관한 전시와 함께 해당 지역의 식민지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는 박물관으로 개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 및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5. 막탄
막탄 같은 경우는 고운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닷물이 있어 해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다이빙, 스노클링 등등 여러 가지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마젤란 성지와 라푸라푸 기념비와 같은 유적지로도 유명합니다. 라푸라푸 기념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어떨까요?
6. 오스메냐 피크
해발 1,013m로 필리핀 세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봉우리는 인접한 보홀 섬과 네그로스 섬을 포함한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의 하이킹은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곳으로 나뉘기 때문에 등산에 난이도를 판단하여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선정하시길 바랍니다.
7. 시라오 꽃 정원
11월부터 1월까지 피는 화려한 셀로시아 꽃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활기찬 꽃 사진을 직고 정원의 선물 가게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필리핀 세부 여행을 갔을 때 시라오 꽃 정원을 간적이 있는데요.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의 느낌이 들어서 재미난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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